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그림책' 부모교육 개최…'우리아이 마음읽기'

15일 동구문화센터서 영유아 보호자 100명 대상
김정남 대표 강사, 자녀 발달 이해·소통 증진 중점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09일(수) 10:3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그림책으로 우리아이 마음읽기' 부모교육
[뉴스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책으로 성장하는 인문감성 동구아이’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아이 마음읽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동구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관내 영유아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유아기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살피며,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책으로 성장하는 인문감성 동구아이’는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에 매월 엄선된 도서 5권을 지원하고, 월 1회 전문 독서지도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에는 김정남 김정남미래교육연구원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강사는 ▲영유아기 발달에 따른 그림책 선정 방법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방법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부모와 자녀의 소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자녀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적합한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부터 일상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방법까지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림책을 단순히 읽어주는 것을 넘어 놀이와 대화의 매개로 활용함으로써 부모가 자녀의 정서와 발달을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영유아기는 아이의 정서와 사회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부모교육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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