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지역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추진 읍면동 담당자 23명 참여, 현장 중심 사례관리 역량 강화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9월 02일(수)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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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광양시가 현장 담당자의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에 신청하여 마련됐다.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박은앙 컨설턴트와 장안대학교 최연선 교수가 참여해 초기상담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실무에 이르는 전반적인 전문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컨설팅에서는 광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통합사례관리 방향 모색에 중점을 뒀다. 광양시는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인구 비중이 높고 법정 저소득층 규모가 크지 않은 지역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기존 소득·재산 중심의 복지대상자 발굴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근로연령층 위기가구와 잠재적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주민과 밀접하게 활동하며 이웃의 생활 여건 및 변화를 파악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단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읍면동 및 지역 복지관 등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지원하는 민관 공동 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초기상담 단계에서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발굴-상담-서비스 연계-사례관리’ 지원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번 컨설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읍면동 사례관리 실무에 적극 반영하여 초기상담부터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까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복지수요와 위기가구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어 획일적인 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광양 특성에 맞는 촘촘한 발굴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선제적으로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