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장천동,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볼링공까지?’

하루 100톤 음식물쓰레기 반입 현장n올바른 분리배출 중요성 직접 체감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9월 02일(수) 17:36
순천시 장천동, 음식물자원화시설 현장 견학
[뉴스맘] 순천시 장천동은 2일 주민 40여 명과 순천시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음식물쓰레기에 비닐, 숟가락 등 이물질이 혼입돼 시설 유지관리와 양질의 퇴비 생산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제고 및 실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은 음식물쓰레기 반입, 선별, 처리, 자원화 전 과정을 둘러보며 올바른 배출 방법과 이물질 혼입 문제를 숙지했다.

특히 주민들은 하루 약 100톤에 달하는 음식물쓰레기 반입량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음식물쓰레기 속 밥솥, 볼링공 등 이물질 반입 사례를 접하고 무분별한 배출의 심각성을 체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잘못 버린 물건 하나가 시설 운영과 자원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음식물쓰레기를 더 꼼꼼하게 분리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양희 장천동장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과 자원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참여한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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