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2026 섬박람회 대비' 식중독 현장대응 훈련 푸드코트 집단 식중독 상황 가정 훈련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8월 31일(월)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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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박람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계 부서 간 신속한 상황 보고 및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또한, 현장 원인·역학조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훈련에는 보건소 식품위생과 식품안전팀과 위생지도팀,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섬박람회 주행사장 내 푸드코트에서 김밥을 섭취한 관광객 13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식중독 발생 인지 및 상황 보고, 식중독 보고 관리 시스템 입력, 관계 부서 합동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어서 현장 원인·역학조사 및 검체 채취,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 점검 및 식중독 조기 경보 시스템 활용, 영업 잠정 중단 및 방역 조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이행하며 숙달했다.
특히 훈련에서는 대규모 관광객이 밀집하는 행사장 특성을 고려해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 판단, 관계 부서 간 정보 공유, 원인 식품 추적 및 현장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도출된 보완 사항을 대응 매뉴얼에 적극 반영해 비상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