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진도군수·농어촌公 진도지사, '가뭄 비상' 현장 점검

연이은 폭염·무강우, 진도 농업용수 비상
양수기 긴급 투입, 용수 공급 재개 총력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8월 18일(화) 17:45
이재각 진도군수 등 가뭄대책 현장 점검
[뉴스맘] 이재각 진도군수가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최진 지사장)와 함께 가뭄대책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무강우로 인한 농업 가뭄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최근 한 달간 내린 비는 8.5mm에 불과해 무강우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로 인해 저수지와 하천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특히 상류부 용산지구 양수장 4개소는 하천 수위가 흡입수위보다 낮아져 가동이 중단되는 등 농업 가뭄이 심화됐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진도군과 협력, 엔진 양수기 3대를 지원받아 양수장 재가동을 조치했다. 이를 통해 농업용수 공급이 재개됐다.

또한 수장제 양수장을 활용, 지산면 심동리·오류리 일대에 농업용수 가뭄대책을 시행 중이다. 가뭄 피해가 가장 심각한 둔전 지역에서는 퇴수를 저수지로 다시 채우는 작업을 벌여 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기후 위기 대응과 농어촌 지역민을 위한 공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지역 말단 지역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 진도지사장은 "진도군 농업인들의 농업 가뭄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는 밤낮으로 최선의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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