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654가구 '화재 걱정 끝' 예방 지원사업 추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장성소방서, 654가구 화재 예방 총력
콘센트 소화패치 등 안전시설 설치 및 교육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8월 14일(금) 17:27
장성군 재난취약가구 화재 예방 지원사업
[뉴스맘] 장성군이 소방서와 함께 지역 내 고령, 아동, 장애인 가구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 654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장성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장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 시설과 주거 환경을 점검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실시한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노후 전기시설 안전점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누전 차단 멀티탭 제공, 콘센트 소화패치 부착, 화재 및 생활안전교육 등이 포함된다. 특히 '콘센트 소화패치'는 콘센트 안에 부착하는 스티커 형태의 제품으로, 과열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분출되어 화재 조기 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장성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냉방기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과 집중호우 기간 누전 등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취약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크나큰 피해로 이어지므로,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재해 취약 주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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