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전면 경로당 1개소, '2026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선정

노후 시설 개선 통한 어르신 쉼터 조성
민관협력 성과, 9월 말 공사 착수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8월 14일(금) 10:00
'2026년 에너지효율개선' 선정 강진 신전면 경로당
[뉴스맘] 강진군 신전면이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관내 경로당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국고 지원사업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단열, 창호, 바닥 공사 및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여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해당 경로당은 약 1,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후 창호와 보일러를 교체할 예정이다. 기존 목재 창호를 개선하여 단열 성능을 높이고, 노후 보일러 교체로 난방 효율을 증대시켜 겨울철 열 손실을 줄이는 등 따뜻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강진군이 신청한 사회복지시설 3개소 중 신전면 경로당 1개소가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결과로 의미를 더한다. 신전면 주민복지팀은 사업 신청 전 경로당의 시설 상태와 이용 여건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경로당 회장, 마을 이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현장 개선 필요 사항을 확인했다. 이들은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신청 내용을 준비하고 현장 확인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사업 선정에 기여했다.

공사는 시공업체의 현장 점검과 세부 지원 내용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사 일정은 현장 여건 및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재이 신전면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주민복지팀뿐만 아니라 경로당 회장, 마을 이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이뤄낸 민관협력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르신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전면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 및 유치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 6월 ‘신전면 복지회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에 이어 한국가스공사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과 이번 에너지효율개선사업까지 잇따라 유치 및 선정하며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수요와 시설 여건을 세심하게 파악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신전면은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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