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동구, ‘큰글씨 지방세 고지서’ 납세 편의 높여 호응

고령층 등 납세자 가독성 향상
주민 친화적 지방세 행정 호응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8월 12일(수) 14:18
[뉴스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납세자가 지방세 고지 내용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입한 ‘큰글씨 지방세 고지서’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등 종이 고지서 없는 지방세 확인 및 납부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우편으로 받은 고지서를 직접 확인해 납부하는 주민들의 수요 또한 여전히 높다.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동구는 고령층을 포함한 주민들이 지방세 부과 내용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2024년부터 모든 지방세 세목에 큰글씨 고지서를 적용해왔다.

기존 지방세 고지서의 경우 근거 법령, 납부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복합적으로 담겨 있어 납세자가 과세 대상, 부과 금액, 납부에 필요한 가상계좌번호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고지서에 납세자 이름과 주소, 부과 금액, 가상계좌번호 등 납부에 필수적인 정보를 큰 글씨로 표시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큰글씨 고지서 도입 이후 주민들은 주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고지서 이용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구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개선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지방세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큰글씨 고지서는 납세자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개선한 주민 중심 세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서 불편한 점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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