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초·중학생 'KAIST 과학진로 탐방' 성료…'미래 꿈 심다'

영암군 초·중학생 KAIST 과학진로 탐방, 2분 만에 접수 마감
첨단 과학기술 체험 및 진로 멘토링으로 미래 탐색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8월 11일(화) 14:45
영암군 초·중학생 KAIST 과학진로 탐방
[뉴스맘] 영암군이 지난 8일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KAIST 멘토와 함께하는 과학진로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참가 신청 시작 2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KAIST 재학생 멘토들의 눈높이 해설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KAIST 캠퍼스에서는 피지컬 AI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센서 인식과 작동 원리를 학습하는 체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KAIST 재학생들과의 소그룹 진로 멘토링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습 방법, 진학 경로 설계, 대학생활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대학 탐방과 멘토 조언을 통해 과학 공부에 대한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연계 진로체험, 진로진학박람회, AI·SW 교육 등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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