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폭염 '비상'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활동 강화 나주시 폭염 취약 농업인 현장 밀착 예방활동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8월 07일(금)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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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일수와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야외에서 장시간 농작업을 하는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나주시는 폭염 취약 농업인을 직접 찾아 예방 활동을 펼쳐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인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해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열질환 예방 요원은 2인 1조로 마을회관, 경로당, 농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대응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 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쿨스카프, 쿨토시 등 예방 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한낮 농작업 자제 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폭염 취약 농업인 건강 상태를 살피는 현장 예찰도 병행한다.
최정범 농업진흥과장은 지난 6일 예방 요원과 함께 농작업 현장을 찾아 농업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무더운 시간대 농작업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강조하며 안전한 영농 활동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임대 농업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 안내와 폭염 대응 홍보를 실시하고, 4시간 이내 단시간 농기계 임대 시 임대료 감면을 홍보해 안전한 시간대에 영농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형남열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은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여름철 위험 요인인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안전 홍보를 지속 추진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