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비상' 해남경찰, 농가 '온열질환 예방' 순찰 강화

해남 황산파출소, 폭염 농가 온열질환 예방 순찰
고령층·외국인 근로자 대상 '3대 수칙' 홍보 강화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8월 06일(목) 16:27
해남경찰서 폭염 농가 온열질환 예방 순찰
[뉴스맘] 해남경찰서 황산파출소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 경보에 대응하여 고추 수확 농가 등 지역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무더위 속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야외 작업량이 많은 고령 어르신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황산파출소 경찰관들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낮 시간대 고추밭 등 농경지를 순찰하며, 작업 중인 주민들에게 한낮(12시~17시) 야외 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에서의 정기적인 휴식 등 '폭염 대비 3대 기본 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야외 작업 중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이상 증상이 느껴질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과 응급조치 요령을 당부했다.

정주완 황산파출소장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망 사례가 발생하는 등 폭염이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 요소임을 언급했다. 이에 황산파출소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농가 방문, 폭염 대비 3대 기본 수칙 준수 홍보 등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밀착형 치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ewsmam.co.kr/article.php?aid=19187534570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06일 17: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