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벼 출수기 병해충 방제 8월 18일까지 '총력전' 벼멸구·이삭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 집중 방제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8월 05일(수)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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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출수기 적기 방제 미흡 시 병해충 발생 급증으로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따라 기본방제 기간 중 종합방제 철저한 실시와 함께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기상 및 병해충 상황을 고려한 보완 방제 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출수기에 주의해야 할 병해로는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이 꼽힌다. 주요 해충으로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이 지목된다.
지난해 큰 피해를 주었던 깨씨무늬병은 양분 부족 논에서 고온 지속 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규산, 칼륨 등 영양소 흡수 저해 시 병 발생 가능성 또한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간물떼기 후 물 걸러대기를 통한 토양 산소 공급과 뿌리 기능 유지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고온 피해 경감을 위해서는 물을 깊게 대거나 흘러대기를 실시하는 등 세심한 물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고온과 가뭄이 이어져 벼 생육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수잉기와 출수기는 벼가 가장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만큼 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기본방제 기간 내 병해충 방제를 빠짐없이 실시하여 안정적인 수확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