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구 나주부시장, '기록 폭염' 축산농가 현장 점검

환기·냉방시설 가동 점검 및 농가 애로 청취
가축 폭염 재해대책반 운영, 1:1 전담관 지정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8월 04일(화) 16:27
나주시 강상구 부시장, 폭염 축산농가 점검
[뉴스맘] 40℃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나주시가 축산농가를 방문, 가축 피해 예방 및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는 지난 4일 강상구 부시장이 폭염 취약 축산농가를 찾아 가축 사육환경과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강 부시장은 이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빈틈없는 재해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간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및 폐사 피해 우려에 따라 현장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상구 부시장은 축사를 방문해 환기·냉방·안개분무시설 등 폭염 대응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급수 및 사료 관리 등 가축 건강관리 전반을 살폈다. 또한 폭염 속 축산 농가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시는 현재 ‘가축 폭염 재해대책반’을 운영하며 폭염 상황을 상시 점검 중이다.

축산 관련 5개 팀 22명을 중심으로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폭염 취약 축산농가에 1:1 전담관을 지정, 예찰 활동을 벌이고 문자 안내 및 현장 지도를 통해 폭염 행동 요령 실천을 지원 중이다. 이와 함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보급,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해 축산농가 경영 안정 및 가축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강상구 부시장은 “올여름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축산농가는 환기 및 급수 관리 등 기본 대응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며 “나주시 역시 현장 중심 점검과 신속한 지원으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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