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 '1388지원단' 총회

나주시 위기청소년 지원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신임 단장 선출, 민·관 협력 강화 논의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7월 29일(수) 21:27
[뉴스맘]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23일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구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민간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된 청소년안전망이다. 위기청소년의 발굴, 긴급구조, 의료·법률·복지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나주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총 41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총회에는 16명의 단원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박희현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와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지원단을 활성화하고 이끌어갈 신임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학부모대표 윤아람 단장이 선출됐다.

올해는 컴포즈커피 나주혁신스퀘어가든점, 이마트24 나주 듀플렉스점, 공차 빛가람점, 투썸 나주호수공원점, 365우리약국, 빛가람약국 6곳이 새롭게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참여했다. 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에 함께해 준 신규 지원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기타 논의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사각지대 없이 보다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보다 자주 개최하고, 유기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해 다각적인 실질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희현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모든 지원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 새롭게 함께해 주신 신규 지원단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청소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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