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오뚜기, '완도 전복' 판로 확대…연 85톤 소비 기대

오뚜기 '완도 전복' 100% 전복죽 출시
초기 10만 개 생산, 연 85톤 소비 효과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7월 24일(금) 18:18
완도군, 오뚜기와 완도 전복 판로 확대 업무협약
[뉴스맘] 완도군이 지난 7월 2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오뚜기와 완도 전복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 신 완도군수와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 황성만 (주)오뚜기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도산 전복을 100% 사용한 오뚜기 신제품 '오즈치킨 완도 전복죽'을 초기 10만 개 생산하는 것이다. 양측은 이달 제품 출시 후 시장 반응을 살펴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이번 제품 출시로 연간 약 85톤 규모의 완도 전복 소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신 완도군수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이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수산물을 즐기며 어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도는 전국 전복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주산지로, 완도 전복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릴 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오뚜기는 전국적인 유통·판매망을 보유한 종합식품기업으로, 완도 전복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 확보와 대형 소비 시장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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