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여수의 등대’展 개막! 2026 섬박람회 연계 여수 섬·등대 문화유산 조명, 2026 섬박람회 연계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7월 24일(금)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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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여수 섬 곳곳에 자리한 등대와 해양수산부 지정 등대문화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등대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여수지역의 주요 등대들이 전시를 통해 조명된다. 아름다운 등대로 오동도등대, 역사가 있는 등대로 거문도등대와 소리도등대, 상백도등대가 선정됐다. 재미있는 등대로는 여수구항방파제하멜등대가, 힐링의 등대로는 녹산곶등대, 백야도등대, 돌산항남방파제등대가 포함된다.
특히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거문도등대는 대한제국 시기인 1905년 남해안에 최초로 설치된 등대이다. 소리도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현재까지 불빛을 밝히며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전시에서는 대한제국 시기부터 현재까지 여수 등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관련 기록, 등대스탬프투어 여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교육활동지와 스탬프 체험도 마련됐다.
여수민속전시관(여수시 율촌면 서부로 1442)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관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자료와 성공 개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섬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수 등대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등대가 자리한 섬의 역사와 문화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