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치매환자 '여름 안전' 맞춤 관리 총력

하절기 자연재난 대비 치매환자 안전 강화
치매안심센터 무더위 쉼터 운영, 실종 예방 집중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7월 23일(목) 16:00
장성군, 치매환자 여름 재난 맞춤 안전관리
[뉴스맘] 장성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치매환자 맞춤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환자 건강 상태 점검과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체계 확립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폭염 등 기상특보 발효 시 고위험군 치매환자 대상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신속한 안부를 확인한다. 경보 단계에서는 주 2~3회, 중대경보 단계에서는 매일 1회 연락해 치매 어르신들을 살핀다.

치매환자의 배회, 실종 예방에도 나선다. 군은 환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배회감지기를 월 1회 이상 점검하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환자 지문등록 관리, 배회인식표 지급 등도 꾸준히 이어간다.

가스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대상 '가스안전교육'도 추진한다.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카페 공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활용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폭염, 장마 등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예방 중심의 관리가 절실하다"며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ewsmam.co.kr/article.php?aid=19057073529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23일 18: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