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 외국인 근로자 존중 문화 확산

영암군 외국인주민 군정모니터링단 정기회의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7월 22일(수) 15:09
영암군 외국인 근로자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
[뉴스맘] 영암군은 지난 11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제3기 외국인주민 군정모니터링단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군정모니터링단과 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정착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적이나 '외국인'이라는 호칭 대신 이름을 부르는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름을 부르는 작은 실천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및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영암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외국인 주민 지원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장과 유관기관 등을 중심으로 이름 불러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혜성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외국인 주민도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포용도시 영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ewsmam.co.kr/article.php?aid=19041430979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22일 17: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