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국무회의서 전남광주 현안 직접 건의…"문화도시·국산콩 표시제 적극 추진" - 두 번째 국무회의 참석… GMO 표시제 논의 과정서 '국산콩 표시제' 도입 제안 뉴스맘 전하린 기자 |
| 2026년 07월 22일(수) 09:34 |
|
민 시장은 GMO 표시제 논의 과정에서 호남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산콩 표시제'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이재명 대통령도 이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또 국무회의 종료 무렵 원거리 참석자도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고,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다룰 만한 의제라면 좋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오찬에서는 전남광주의 핵심 현안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주요 화제로 올랐다.
민 시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물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문화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견에 공감하며, 문화전당 운영권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이양하고 국가는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의 새로운 운영체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초기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야 문화의 역량이 시민과 예술인 중심으로 뿌리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내용을 검토하도록 지시했으며, 민 시장도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방안을 정부에 공식 제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 시장은 또 대통령이 호남의 역사와 지역 발전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진 빚을 다 갚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민형배 시장은 "전라의 아픔과 가능성을 함께 이해하는 정부와 협력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 문화도시 조성, 지역 균형발전 등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맘 전하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