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성휘 목포시장, 목포신항 해상풍력 전용부두 확충 환영…"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 핵심 거점 될 것"

정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해상풍력 공급망·RE100 산업 생태계 구축 기대

뉴스맘 전하린 기자
2026년 07월 22일(수) 09:28
신안우이해상풍력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 = 강성휘 목포시장 페이스북
[뉴스맘] 강성휘 목포시장은 정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목포신항 해상풍력 전용부두 확충이 반영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현재 해상풍력 지원에 활용 중인 목포신항 전용부두 2개 선석에 더해 2개 선석이 추가 반영됐다. 이는 해상풍력 산업 확대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기반시설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강 시장은 "2028년 이후 해상풍력 물동량이 급증하면 현재 항만 처리 능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며 "목포신항 확충은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단순한 항만시설 확장이 아니라 급증하는 해상풍력 물동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 해상풍력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가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신안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사업과 연계해 목포가 기자재 제작과 조립, 운송, 설치, 운영·유지보수(O&M)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해상풍력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대전환과 RE100 산업 생태계 조성,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 시장은 "전용부두 확충에 그치지 않고 배후단지와 조립공간, 항로 및 수심 확보 등 해상풍력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한다"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해상풍력 전용부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상풍력 배후단지와 O&M 산업, RE100 기반 미래산업을 함께 육성해 목포를 대한민국 해상풍력 수도이자 에너지 수도(Energy Capital)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맘 전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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