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윤영덕 신용정보협회장 "AI·데이터 시대 신용정보산업 혁신 이끌겠다" 한국금융신문 인터뷰서 협회 역할 확대·규제 개선 방향 제시 뉴스맘 전하린 기자 |
| 2026년 07월 21일(화)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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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취임 이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과제로 회원사와의 현장 소통을 꼽았다. 직접 회원사를 방문해 업권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권별 실무협의체와 간담회를 통해 금융당국 및 국회와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업계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채권추심업 규제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윤 회장은 채권추심업이 단순한 채권 회수 업무를 넘어 채권자와 채무자 간 원활한 조정을 통해 채무자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며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이터 산업의 수익성 개선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프라 구축 비용과 보안 투자 등으로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협회 차원의 연구용역을 통해 제도 개선과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약 30년 만에 추진되는 개인정보 동의제도 개편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의 절차가 합리적으로 개선되면 신용정보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금융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도 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신용정보회사의 겸영·부수업무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AI 기반 신용평가와 데이터 분석, ESG 정보 활용 등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 및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윤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넘어 금융소비자 보호와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에도 기여하는 공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업계와 금융당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용정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영덕 회장은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올해 1월 제6대 신용정보협회장에 취임했다.
※ 이 기사는 한국금융신문에 보도된 윤영덕 신용정보협회장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발언과 정책 방향을 재구성했습니다.
뉴스맘 전하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