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무소속 김신, 완도군수 당선… 790표 차 접전 끝 승리 민주당 우홍섭 후보와 초박빙 승부 끝 당선 확정 뉴스맘 전하린 기자 |
| 2026년 06월 04일(목) 13:47 |
|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신 당선인은 15,675표(51.29%)를 얻어 14,885표(48.70%)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후보를 790표 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번 완도군수 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박빙 양상으로 이어졌으며, 전남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가 승리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김신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환호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어 발표한 감사 메시지를 통해 “오늘 승리는 김신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완도를 만들고 싶었던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변화와 희망을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늘부터는 지지한 후보가 누구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완도군민 모두가 하나이고 함께 가야 할 소중한 군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정 세력이나 특정 집단이 아닌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군수가 되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보여주신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완도가 직면한 과제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의료·교통 문제, 수산업 위기 등을 언급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완도, 어르신이 행복한 완도, 수산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963년 3월 13일생인 김신 당선인은 통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상담리더십학과를 졸업(경영학석사)했으며, 제4·5대 완도군의회 의원과 완도군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전남.광주 미디어포럼"
뉴스맘 전하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