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임지락 화순군수 당선인 “군민이 주인되는 화순 만들겠다”

“오늘의 승리는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만든 결과”
청년·농민·소상공인·폐광 노동자 아픔 언급하며 통합 메시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 화순 100년 미래 준비”
바이오·의료·광역교통·힐링도시 육성 공약 제시

뉴스맘 전하린 기자
2026년 06월 04일(목) 10:51
임지락 화순군수 당선인이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선 감사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임지락 당선인 페이스북 캡처)
[뉴스맘] 6·3 지방선거에서 화순군수에 당선된 임지락 당선인이 4일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화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이날 발표한 당선 메시지에서 “부족한 저 임지락을 화순군수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결과는 결코 임지락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화순의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만난 군민들의 삶을 언급하며 화순의 현실을 진단했다.

임 당선인은 “일자리와 학교를 찾아 떠나는 청년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 농산물 가격 하락에 안타까워하는 농민들, 폐광 이후 삶의 터전을 잃은 노동자들, 경기 침체 속 버티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이 하나로 모여 ‘화순은 달라져야 한다’고 외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 당선인은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전략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화순 발전의 핵심 기회로 제시하며 미래 비전을 내놨다.

그는 “광역철도와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통합특별시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바이오·의료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연구·교육·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펼칠 수 있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화순을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수도 건강도시로 만들겠다”며 스포츠·문화·치유 관광도시 조성 의지도 밝혔다.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군민주권시대’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임 당선인은 “군수실 문을 활짝 열고 군정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중요 정책은 군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여주기식 사업은 지양하고 미래 세대에 부담이 되는 정책은 신중히 판단하겠다”며 “특정인의 군수가 아닌 모든 군민의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더 낮은 자세와 더 큰 책임감으로 군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미디어포럼"
뉴스맘 전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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