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 광주광역시 동구 쪽방촌 돌봄센터에 1천만 원 후원

건강취약주민 생필품·뇌파자극 기기 지원…심신 안정·정서 회복 도모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5월 11일(월) 10:39
익명의 독지가, 동구 쪽방촌 돌봄센터에 1천만 원 후원
[뉴스맘]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쪽방촌 돌봄 거점공간인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에 익명의 독지가가 1천만 원을 최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센터를 이용하는 건강취약주민 70여 명에게 샴푸, 비누, 치약, 칫솔 등 위생관리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우울감과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뇌파자극 기기 ‘포커스(Focus)’ 5대를 구입해 센터에 상시 비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구는 이를 통해 우울감과 불면증 등 정신·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심신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익명의 후원자는 “이번 후원 물품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동구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독지가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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