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이순신 탄신일 기념 ‘이순신 참배길 걷기’ 행사 개최
여수여해재단 주관, 시민들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4월 27일(월)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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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길 걷기 운동을 겸하는 ‘이순신 참배길 걷기’는 여수 곳곳의 충무공 유적지에 들러서 참배하는 6.5km 코스다.
올해 세 번째다.
매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을 맞아 충무공 사액사당 1호 여수 충민사에서 탄신제를 지낸다.
이날 참가자들은 탄신제를 참관한 후 충민사를 출발해 석천사 의승당을 거쳐 자산공원, 고소대 대첩비각, 진남관을 거쳐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6.5km 코스를 걷는다.
시내 중심가를 지나는 6Km 반경 안에 이순신 유적지 참배코스가 6곳이나 되는 도시는 대한민국에서 여수가 유일하다.
이날 ‘이순신 참배길’ 코스는 첫 코스로 탄신제를 모시는 충민사에서 첫 참배를 시작으로 의승수군을 기리는 석천사(의승당)에 들른 후 자산공원까지 약 4.5Km를 걷는다.
자산공원에서는 이순신 동상과 임진난수군위령탑에서 참배하고, 고소대 대첩비각에 들러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타루비에 참배하며, 점심을 먹고 진남관을 경유해 이순신 광장으로 향한다.
이순신 광장에서는 거북선전시관과 이순신 기념물들을 둘러보고 광장의 이순신 동상 참배를 끝으로 ‘이순신 참배길 걷기’를 마무리한다.
매 코스마다 이순신을 기리는 참배가 이뤄진다.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 강용명 이사장은 “매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을 맞아 시내 곳곳의 유적지에 스며있는 이순신의 숨결을 탄신일 하루라도 느껴보고 충무공 이순신을 생각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순신 유적이 발 닿는 곳마다 산재해 있는 여수이기에 가능한 행사인 만큼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60주년 거북선축제를 앞둔 참배길 걷기 행서에는 여수세무서와 여수교육청에서도 함께 참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점심과 자료집을 제공한다.
한편, 이순신의 자를 딴 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은 이순신 정신의 선양과 교육·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연 2회 12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순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