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원 광주서구 제4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의원의 역할’기고문 발표
뉴스맘
2026년 04월 09일(목) 11:29
[뉴스맘] 김길원 서구 제4선거구(금호1,2동, 상무2동, 서창동) 광주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는 5일(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통합 이후 광역시의회 역할에 대한 기고문을 발표했다.

김길원 예비후보는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되는 통합특별시의회는 ‘특별법’에 제시된 ‘인공지능(AI) · 에너지 · 문화수도’ 건설과 통합지역 내 균형성장을 견인해야 하기에 입체적 사고와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의원 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길원 예비후보는 “이제 광주전남은 인구 320만의 초광역도시로서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함은 물론, 내부적으로도 지역간 이해관계를 넘어 사회적 통합을 이뤄내야 할 중차대한 과제가 주어졌다”며, “이에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주민 대표를 선출함에 있어 그러한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행동할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역의원의 역할

김길원(경제학박사, 광주서구 제4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핵심 전략인 ‘5극 3특’ 체제 첫 출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특별법 통과와 함께 공식화되었다.
광주전남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지역의 생존과 미래를 변화·발전시켜야 할 뿐 아니라 지역 균형성장 선도지역으로의 위상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대전환 속에서 치러지는 ‘제9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광주전남은 어느 때보다 의회구성원을 선출함에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
통합특별시 광역의원은 더 넓어진 행정 영역과 복잡해진 이해관계 속에서 지역의 균형과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핵심 주체이기에 기존 역할보다 확장되고 정교하게 활동해야 한다.

첫째, 지역 현안에 대한 입법과 예산 감시자로서의 본질적 역할을 넘어 실질적 ‘통합의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광주전남은 지난 40년간 행정, 산업, 생활권 측면에서 제도적으로는 분리되어 있었기에 효율적 운영을 위한 행정 체계와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
또한 행정 통합이 곧바로 주민 통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지역 정체성, 문화적 차이, 이해관계의 충돌을 완화하기 위해 갈등을 조정하고 공동의 비전을 제시해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사회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

둘째, ‘균형발전의 조정자’ 가 되어야 한다.
광주 도심과 전남 농어촌 간의 격차는 통합 이후 더 민감한 문제로 부각될 수 있기에 특정 지역으로의 자원 쏠림을 방지하고, 낙후 지역에 대한 전략적 지원 배분을 통해 상생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지역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통합특별시의원은 지역 현안를 해결하고 성장시킬 ‘지역발전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
인구 감소, 산업 구조 변화, 청년 유출 등 지역이 직면한 문제는 더 이상 개별 시·도의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합을 계기로 에너지, 첨단산업, 관광, 교통망 구축 등 광역 단위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이 가진 강점을 살린 산업 전략, 청년 유입 정책, 교육과 복지의 질적 향상 방안을 제시하며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이끌어야 한다.

넷째, 통합특별시의원은 기존보다 더 큰 권한과 재정을 갖게 되므로 ‘책임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행정의 비대화를 경계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철저히 살펴야 한다. 이는 통합 이후 지역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조건이다.

이와 같이 이번 시기 통합특별시 의원은 이번 통합이 단순한 행정 실험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역할에 대한 깊은 인식과 실천으로 역할할 수 있어야 한다.
뉴스맘
이 기사는 뉴스맘 홈페이지(newsm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ewsmam.co.kr/article.php?aid=18609987857
프린트 시간 : 2026년 04월 09일 15: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