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대상 ‘조호물품 지원 확대’

올해부터 중위소득 140% 이하 재가 치매환자, 기저귀 등 지원 기간 연장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3월 24일(화) 11:20
치매환자 대상 ‘조호물품 지원 확대’
[뉴스맘] 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부터 재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호물품 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의 일상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지원 기간이 1년이었으나, 올해부터 전남 최초로 자체 시비를 추가 확보해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대상자는 지원 기간 제한 없이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기존과 같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관내 60세 이상 시민 대상 연 1회 치매 조기검진, 인지저하자 대상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치료 약제비 지원 등과 연계한 통합 치매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조호물품 지원 확대가 치매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호물품 등 지원을 희망하는 치매환자는 순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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