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개발 교육 실시
농촌진흥청 감사관 초빙해 국고보조사업 감사 사례 교육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6년 03월 12일(목)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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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 국고보조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정 해석 오류를 예방하고 현장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정성훈 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농촌지도 국고보조사업 감사 사례’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정 감사관은 변화된 정책 환경에 따라 개정된 최신 규정과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보조사업 공고 기간 준수와 보조사업자 사전교육 이수 확인, 농업법인 지원 요건 검증 등 실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현행 규정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2천만 원 초과 물품 구매 시 나라장터 이용과 공개경쟁입찰 원칙, 보조사업자의 임직원이나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와의 거래 금지 등 청렴도와 직결된 규정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농업연구사와 농촌지도사뿐 아니라 다년간 현장 경험을 가진 공무원들에게도 실무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최신 규정과 실제 사례를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현장에서 겪는 행정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농촌진흥청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현장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농업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