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민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운영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3월 09일(월) 16:43
정신건강 복지센터 이동상담실 운영
[뉴스맘]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옥과면 합강마을 등 13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과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에서는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우울 및 자살행동 등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발견된 경우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전문의 심층 상담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마을회관 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어르신 마음건강(우울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의 현황과 증상,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타일 공예와 방향제 만들기 등 힐링 공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찾아와 상담과 교육을 함께 진행해 매우 좋았다.

잠이 오지 않고 가슴이 답답했는데 교육을 통해 이것이 우울 증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대처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정신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상담 문의는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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