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공항 이전, 이번 6·3 선거에서 해법 검증해야” - 통합시장 후보들 실행계획 밝혀라 - 전향윤 |
| 2026년 02월 22일(일) 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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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은 출발선, 해법은 ‘일정과 실행’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군공항 이전 문제는 여전히 원론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서구는 군공항 소음의 직접 피해 지역으로, 더 이상 선언과 기대만으로 버틸 수 없는 상황이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 통합이 군공항 이전을 자동으로 앞당겨주지는 않는다”며 통합시장 후보들이 다음 사항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공항 이전 목표 완료 시점
단계별 추진 일정 및 로드맵
이전 대상 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 대책
군공항 및 마륵동 탄약고 부지의 구체적 활용 계획
국방부와 지자체 간 역할·책임 구조
김 예비후보는 “찬성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시민이 원하는 것은 ‘언제까지 무엇을 하겠다’는 실행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완전 이전 전이라도 ‘단계적 해법’ 병행 검토해야
김 예비후보는 또 “광주 군공항은 훈련·예비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이전 부지 조성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해 훈련 기능의 통합·분산 운영 등 단계적 기능 조정 방안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완전 이전 전이라도 도심 내 군공항 운영 부담을 줄이고, 안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서구 주민의 소음 피해를 완화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 “이번 선거는 ‘속도와 책임’을 묻는 선거”
김 예비후보는 “군공항 이전과 마륵동 탄약고 부지 활용은 광주 미래 30년을 좌우할 최우선 전략 과제”라며
“이번 6·3 통합시장 선거에서 이 문제가 중심 의제로 다뤄지지 않는다면 통합의 의미도 반감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더 이상 ‘찬성’이 아니라 ‘언제까지’라는 답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전향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