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해양오염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방제자원 관리 강화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년 01월 30일(금) 14:04
방제지원센터를 점검 중인 완도해경서장의 모습
[뉴스맘]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보유 방제자원의 운용 체계를 정비하고,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는 해양사고로 인한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가 3건 발생했다. 특히 완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복·다시마 양식장이 분포된 지역으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용부두에 방제지원센터를 신축했다. 기존에는 방제 장비가 여러 컨테이너에 분산 보관돼 있었으나 방제지원센터를 통해 주요 장비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 여건을 갖추게 됐다.

또한 완도해경은 해양오염 신고가 잦은 해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방제 장비와 인력을 활용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양오염 방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제 장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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