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생활자원·인력육성 분야 성과보고회 개최
농촌진흥 시범사업 성과 확산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 2025년 12월 23일(화)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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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농촌자원 및 인력육성 분야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분야별 시범사업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성과 확산을 위한 의견 공유가 함께 진행됐다.
생활자원 분야에는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창업 교육 수료생이 참여했다.
인력육성 분야에는 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수료생과 청년 농업인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분야별 우수사업장 사례 발표는 ‘그랑께롱’ 선강래 대표의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시범’ 추진 사례 발표로 농촌자원의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가루쌀을 이용해 크래커를 생산·판매한 ‘아말피농원’ 김동건 대표는 청년농업인의 창업 사례를 통해 사업성과와 성장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마니네농장’ 이정란 대표는 사업 사례와 함께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농촌체험·치유농업의 효과와 함께 현장 중심의 생생한 경험이 공유됐다.
박계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치유농업 육성과 농식품 상품화 추진 및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