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드림스타트, 세이브더칠드런에 연계해 아동 20명에게 “작은 꾸러미 속 큰 행복”전달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2025년 09월 25일(목)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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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꾸러미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식탁을 나누고 도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먹거리와 책을 함께 구성해 아동들이 건강과 배움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꾸러미를 받은 보호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아이가 무척 좋아했고, 아이의 웃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행복 꾸러미가 아이들과 가정에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기관 및 후원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중심의 통합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