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로저축은행, 구례군 사회복지시설 등에 1,000만 원상당 성품 기탁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
2025년 09월 19일(금) 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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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된 성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호 만만만생명운동 국내본부 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례군과의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난 2022년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1사 1촌 상생 협약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바로저축은행은 협약에 따라 5년간 총 1억 원 기탁을 약정했으며, 이번 기탁으로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8천만 원에 이른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