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지속가능성과 미래!

- 원자력 이해증진 및 안전공감대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 진행

전향윤 기자
2024년 11월 23일(토) 10:54
[뉴스맘] 11월 21일(목)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이사장 김병기) 경주지부(지부장 김영문)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4층 글러벌에시스홀에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원자력 이해증진 및 안전공감대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을 조선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정운관 특임교수를 초빙해 “원자력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별강연에 앞서 진행한 기념식은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 경주지부 출범식을 겸하여 진행했으며, 식전 행사로 일타 고수 공연단의 북 공연으로 새로 출범하는 경주지부의 첫걸음을 힘차게 응원했다.

김영문 경주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주시민 속에서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을 공감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병기 이사장은 "원자력의 값싼 전력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이렇게 발전할 수 없었다" 며 "원자력 발전은 앞으로 계속되어야 하며 한수원 본사,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구원이 자리잡고 있는 원자력 중심도시로서 원자력과 함께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초청된 경주시관계자와 시의회 의원들은 경주시가 APEC2025 유치에 따라 페루에서 개최되는 APEC2024에 참석을 이유로 축사와 축전을 보내왔다.

이어서 진행한 원자력 이해증진 및 안전공감대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은 “원자력의 지속가능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정운관 특임교수님의 원자력 비전공자들도 알기쉽게 설명하며 특유의 입담과 유머로 강연에 참석한 많은 경주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동국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재학생과 경주시민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원자력 이해증진 및 안전공감대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은 (재)한국에너지문화정보재단,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 원자력발전포럼 문화법률분과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 주관하여 시행한 행사이며, (사)한국원자력국민연대는 원자력 분야의 연구와 국민적 소통을 통해 원자력에 관한 지식, 기술 및 정보를 보급하는 사업을 하여 발전시키며, 원자력에 대한 교육, 홍보, 연구기관 설치 사업 등을 통해 원자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원자력의 안전적 이용과 대국민 이해 증진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가기술 발전 및 공중의 복리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 법인 단체이다.
전향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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