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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정환 의원은 “청각장애학교는 '90년대 26개교에서 현재 전국 10개 시·도 13개교로 줄어 통합교육 기조로 청각장애학생의 교육 환경 변화가 뚜렷한 실정”이라며, “현재 청각장애학생에게 구화중심 교육, 교수·학습언어로 수어 사용을 못 하거나 수어로 볼 수 없는 수지한국어를 사용하는 교사 배치 등 올바른 학습권 보장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 또한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가 농교육에 대한 실태 파악 및 정책 부재에 대한 실태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청각장애 등 소수 유형의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교육 정책을 외면하고 있다”며, ”현재도 청각장애학교 학생의 중증중복화, 인공와우 수술 학생의 증가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지도에 혼란을 겪고 있지만, 정작 책임져야 할 교육부에서는 청각장애학생의 교육권 침해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끝으로 “농교육의 근원적인 문제해결을 위하여 농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학생의 교육권 실현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전향윤 기자
2026.04.13 2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