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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야구단은 광주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목표로 2016년 창단된 전국 최초의 구단이다. 창단 초 단체활동에 익숙하지 않아 기본적인 훈련조차 힘들어 했던 선수들은 8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 비장애인 팀과 경기를 펼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2021년 기존 후원업체의 지원이 종료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최근 광주 동구청이 구원투수로 나서며 선수들이 계속해서 꿈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선수들과 부모들의 사정을 전해들은 동구청에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야구단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에 동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직접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김재식 의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또 다른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T 야구단에 후원을 원하는 사람을 위기브의 지정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 혜택 및 금액에 따라 소정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전향윤 기자
2026.04.19 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