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땅심화훼영농조합법인이 200만 원, 조합원 4인이 400만 원,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이 100만 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칠량면 단월리에 위치한 땅심화훼영농조합은 30년 이상 고품질 장미를 생산해 오고 있다. 지난 1995년 세 농가가 의기투합해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온 조합은 현재 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6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땅심화훼영농조합 조우철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진의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땅심화훼영농조합의 강준성, 정종선, 주귀례, 황봉원 조합원이 각각 100만 원씩 기탁해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2년에도 100만 원씩 기탁한 바 있는 강준성, 황봉원, 정종선 조합원은 “조 대표의 솔선수범에 우리 조합원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른 군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7년 발족한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는 매년 군동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노지에 꽃밭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금수 회장은 “회원들의 작지만 큰 정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향윤 기자
2026.04.28 1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