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과 오산면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사업에 선정된 농가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모판 관주처리 기술 전문가의 모판관주 권장 약량 및 살포법 교육 후 사업추진 시 주의사항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벼 병해충 생력방제 모판관주 처리지원 사업은 벼의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친환경 쌀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전 예방 조치가 중요하다. 곡성군에서는 올해 83ha의 면적에 벼 모판관주 처리 약제비로 4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육묘상 관주 처리 기술은 벼 이앙 2~3일 전에 살균제, 살충제, 영양제를 물과 희석해 모판 1개당 300ml을 수압이 세지 않은 분무기나 물뿌리개를 사용해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좁은 면적에서 방제할 수 있으며, 약효가 3~5개월 동안 지속돼 농약을 주기적으로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 노동력 철감 차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주처리를 하면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쌀 생산량도 증가하게 된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병해충 원천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판 관주처리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와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2026.04.29 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