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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년째 접어든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주민주도형 마을 특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조성된 사과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과나무 골목을 공유하고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 감사, 미안함 등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나무푯말 편지 사과나무에 꽂기를 비롯해 사과마을정원 봄꽃 식재, 사과나무 화분 청소 등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사과마을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윤충걸 회장은 “꽃피는 사과마을에서 이웃과 만나 대화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100여 그루의 사과나무를 더 푸르게 가꿔 더 많은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1동 사과마을’은 쓰레기·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했던 원룸촌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 사과나무를 심고 ‘쓰레기 집 앞에 놓기’,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사업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전향윤 기자
2026.04.29 2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