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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은 6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업무를 보고받고 “전남교육청이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인데 지역아동센터와 겹치는 부분이 아주 많다”며 “그동안 아동 돌봄을 수행해 온 지역아동센터의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갈지 전남교육청과 소통해서 적절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하여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2025년부터 전국에서 운영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약 40개교를 대상으로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나눠 미래형ㆍ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력 격차 해소, 농어촌 특화, 다문화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정책의 대표적인 문제가 자기 부서만을 생각하는 것인데 대표적인 게 돌봄 문제”라며 “돌봄을 여러 부서에서 하다 보니 충돌되거나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도가 아동 돌봄에 대해 전남교육청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향윤 기자
2026.05.04 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