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이 거주하는 18가구의 친환경 벽지, 장판 등을 교체해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시행된다. 벽지, 장판 등 친환경자재는 후원기업에서 지원 받고 시공비는 광주시에서 지원한다.
광주시는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폼알데하이드·미세먼지(PM10, PM2.5)·이산화탄소·곰팡이·집먼지진드기 등 6개 항목의 진단 및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개선가구 선정위원회)에서 우선·후보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주택이 노후하거나 누수로 인한 벽지 훼손 등 거주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미세먼지,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돼 아토피성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곳이다.
이정신 시 대기보전과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생활이 곤란한 사회취약계층에 깨끗한 거주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2026.07.29 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