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도 수산물축제' 고흥군 안전점검… 무사 개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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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 수산물축제' 고흥군 안전점검… 무사 개최 총력

해안가 추락, 인파 밀집 등 위험요인 집중 점검
안전 관리 대책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고흥군 나로도 수산물축제 안전점검 현장
[뉴스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봉래면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5일 행사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총 17명이 참여해 행사장 주요 시설과 관람객 동선 등을 면밀히 살피며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축제장이 나로도항 인근 해안가에 위치한 점을 고려, 주무대 뒤편 등 해안가 추락 위험지역의 안전선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등 접근 통제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불꽃쇼와 드론쇼 진행 시 관람객 밀집에 대비해 행사 전후 인파 이동 동선과 관람구역을 확인하고, 부두와 선박 주변 등 위험지역의 출입 통제 및 현장 안내 대책도 살폈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이상 유무와 소화기 비치 상태, 안전요원 배치계획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군은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와 현장 대응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제 기간에도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에서는 장어잡기·새우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불꽃쇼·드론쇼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