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향사랑기부' 입소문… 지자체 벤치마킹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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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기부' 입소문… 지자체 벤치마킹 발길

고향사랑기부 전남 1위·전국 7위 달성 비결 관심n모금 전략, 답례품 운영 등 실무 경험 공유 박차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사례를 살피는 타 지자체 관계자
[뉴스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에서 전남 1위, 전국 7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타 지자체 관계자들이 고흥군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에 주목하고 있다.

타 지자체 관계자들은 고흥군의 모금 전략과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방식, 답례품 운영, 기부자 예우 등 주요 추진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현장 방문하거나 전화로 관련 사항을 문의하고 있다.

고흥군은 방문 관계자들에게 그동안 추진해 온 모금 전략과 홍보 활동, 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운영 현황 등을 소개했다. 특히 방문 지자체 관계자들은 고흥몰과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고흥 농수특산물을 직접 확인하고, 고흥군 관계자들과 각 지자체의 운영 경험 및 기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흥군은 이러한 교류를 통해 다른 지자체의 운영 사례를 참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기부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마다 여건과 특성이 다른 만큼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흥군에 모인 기부금은 문화·예술, 보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