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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후계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등 관내 5개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02명이 축제 기간 중 4일간 단체별 릴레이 방식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회원들은 방문객이 많이 몰린 미식관과 요식부스 주변을 중심으로 축제장 곳곳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일회용품 등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단체별로 일정을 나눠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확철 등 바쁜 영농 일정 속에서도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은 농업 현장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역할뿐만 아니라 환경정화와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공동체의 든든한 구성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승태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농업인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나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인상을 전하고 싶었다”며 “살기 좋고 쾌적한 나주를 만드는 데 농업인학습단체가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형남열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축제를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에 나서주신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가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농업인학습단체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환경정화,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10.15 1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