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혼자 고민 마세요"…10월 21일 겸면서 마을 변호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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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혼자 고민 마세요"…10월 21일 겸면서 마을 변호사 운영

민사·가사·행정 등 생활 법률 문제 해법 제시
임현정 변호사 무료 상담, 사전 예약 우선

곡성군, 겸면 찾아가는 마을 변호사 10월 21일 운영
[뉴스맘] 곡성군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현정 변호사(연희로 법률사무소)가 이날 상담에 참여해 민사, 가사, 행정 등 생활 법률 문제의 해결 방향과 대응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가 우선권을 가진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겸면사무소(061-360-8011)로 사전 문의할 수 있다. 간단한 법률 상담은 예약이 없는 시간에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는 변호사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올해부터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도록 이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곡성군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9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하며 총 56명의 주민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했다. 마을변호사는 법령과 판례를 기반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지난 9월 상담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혼자 고민만 하던 문제였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 순서를 알려줘 마음이 한결 놓였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11월에 오산면에서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