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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물들었섬, 완도에 반했섬’을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주요 섬 일대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완도 해변공원, 완도타워, 장보고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와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섬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축제는 행사장을 벗어나 은하수 만나기 등 섬 연계 프로그램과 트래킹 코스를 마련하여 완도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청정 자연, 섬, 해양 문화,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완도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단순히 ‘보는 축제’를 넘어 완도의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머무는 ‘체류형 축제’로 운영 방식을 전환했다.
‘전복에 반했섬, 전복의 맛있는 변신’ 프로그램에서는 전복 시식, 깜짝 경매, 할인 판매 등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완도 특산물 판매 부스인 ‘가을 섬 마켓존’, ‘푸드존’, ‘섬섬 플리마켓’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다채로운 공연은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다 보니 하루가 짧게 느껴졌다”며 “다음에는 완도 섬들을 방문해 좀 더 오래 머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 완도군수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에 함께 해주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완도만의 청정 자연과 섬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사계절 머물고 싶은 해양 관광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 운영 결과와 관광객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보완하여 가을 섬 여행을 완도의 대표 가을 관광 콘텐츠로 지속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10.13 0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