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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착공했다. LPG 저장시설과 총연장 1,035m의 배관망을 구축하고 세대별 보일러와 옥내배관 등을 설치했다. 7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거쳐 8월부터 각 가정에 가스를 공급했으며, 이후 현장 운영 상황 확인과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기존 LPG 용기를 개별적으로 주문하고 교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배관망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전환되며, 가스 주문과 운반 등의 불편이 해소되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와 더불어 기존 LPG 용기 공급 방식 대비 최대 30%의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실시된 'LPG배관망사업 만족도 조사 및 에너지 이용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
장담마을 한 주민은 "예전에는 가스가 떨어지면 주문하고 배달을 기다려야 했는데, 이제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지난 추석 명절에도 가스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군 신재생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LPG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장담마을에 이어 점암면 여호마을에도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LPG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10.07 1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