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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긴급상황 대응과 현장 업무로 인해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부담이 높은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동료들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담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명준 전문강사는 '생명 지구대', '생명지킴이의 역할', '관심·경청·공감을 통한 마음건강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일상과 업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담양군은 올해 초부터 생활관리사와 군부대 등 12개 기관의 직장인 4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피고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장과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가진 이들이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및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23 1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