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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쳐선 안 될 메가 이벤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는 세계 여러 섬의 문화와 자연,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제섬, 해양생태섬, 문화섬, 미래섬, 보물섬 등 다양한 전시관을 통해 세계 섬의 매력을 살펴보고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섬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요트 투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섬공연예술제, 아일랜드프렌즈데이, 연희무용극 등 다양한 공연과 그래피티 체험도 펼쳐질 예정이다.
북구에서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You Must Change Your Life)'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시각을 만날 수 있다.
무료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작품과 작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이어서 가족과 함께 전시와 광주 도심의 문화·관광 명소를 연계해 둘러보기 적합하다.
◇ 가을 정취 물씬, 오색빛 가을 명소
장성 백양사는 내장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빛으로 물드는 숲과 사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와 주차료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추천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과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생태관광 명소다. 24일부터 27일까지 '정원에서 만나는 한가위' 행사가 열려 퓨전 국악 공연과 전통놀이·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서구의 서창 감성조망대에서는 영산강의 너른 물길과 드넓은 억새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가을이 되면 황금빛 억새와 영산강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노을이 펼쳐진다. 조망대와 연결된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며 가을 풍경과 노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도심 속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목포근대역사관 1관은 일제강점기 일본영사관으로 사용된 건물로, 목포의 근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이다. 2층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7개 주제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목포의 개항부터 근대에 이르는 역사와 당시 생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유달산 노적봉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추석 연휴에는 '2026 어린이문화원 추석 한마당 보름달 아시아'가 열려 놀이와 체험,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충장로와 동명동 등 주변 도심 명소와 연계하면 문화와 먹거리, 볼거리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체험·공연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청정 완도의 바다 자원을 활용한 해수·해조류·머드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한가위 송편 만들기, 포토이벤트, 전통놀이 한마당, 캐리커처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남 우수영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격전지인 울돌목을 품은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다. 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과 울돌목 스카이워크, 명량해상케이블카 등 역사와 풍경을 함께 즐기는 다양한 관광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방문 인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수영관광지를 방문해 인증하면 선착순 160명에게 가족당 1매의 명량해상케이블카 일반 입장권을 우수영팀 사무실(관광레저로 12)에서 받을 수 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는 1960~1980년대 골목과 건물을 재현한 옛 시절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추억의 음악앨범' 추석 공연이 열려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추석 연휴 통합특별시 곳곳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며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전남광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향윤 기자 chunjin1502@naver.com
2026.09.22 12:14












